설날 전·후 14일간 산성시장 주변 주차 허용으로 불편 해소

공주경찰서(서장 김보상)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인 공주산성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장주변 일정구간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 공주경찰서 전경

경찰은 2월 9일∼22일까지 14일간, 중동사거리에서 (구)터미널 앞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대하여 하위 1개 차로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자치단체와 협의하였고,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변 상인들에게도 홍보를 마쳤다.

이에 시장상인과 시민들은 시장 내 주차장이 좁아 여러모로 불편했는데 주차공간이 넓어져 시장을 이용하기가 한층 편리해지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경찰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경찰 배치, 장시간 주차차량 이동 등 소통에 중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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