曰..亡,予何惡 浸假而化予之左臂而爲鷄, 予因以求時也, 浸假而化予之右臂以爲彈, 予因以求?灸, 浸假而化予之尻以爲輪, 以神爲馬, 予因以乘之, 豈更駕哉 且夫得者,時也, 失者, 順也, 安時而處順,哀樂不能入也. 此古之所謂縣解也.

太初에 인간과 동물의 感應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이를테면 ‘三國遺事’에 무지개가 神母를 감싸 伏羲를 낳았고 龍이 女登과 交感하여 炎帝를 낳았으며 皇娥가 神童과 교감하여 少昊를 낳고 簡狄은 알을 삼키고 契을 낳았다고 하였다.<以至虹繞神母而誕羲 龍感女登而生炎 皇娥遊窮桑之野 神童自稱帝子 交通而生少昊 簡狄呑卵而生契>

또한 곰과 호랑이가 사람으로 변하게 해 달라고 神雄에게 기원하여 곰이 여자의 몸으로 변하였고 熊女가 잉태하기를 빌자 桓雄이 잠깐 사람으로 변신하여 그녀와 혼인하고 아들을 낳으니 檀君王儉이라 불렀다.<時有一熊一虎同穴而居 常祈乎神雄 願化爲人.....熊得女身 虎不能忌 而不得人身 熊女者 無與爲婚 故每於壇樹下 呪願有孕 雄乃假化而婚之 孕生子號曰檀君王儉>

上古時代의 神農氏가 사람의 몸에 소의 머리를 한 형상이었으며 西王母가 사람의 모습이었지만 豹尾虎齒의 형상이었다는 것이 ‘山海經’ 西次三經에 나온다. 심지어는 秦 孝公 21년 말이 사람을 낳았다. 라는 기록이 보인다. <‘漢書’ 五行志  卷二十七 下之上 史記 秦 孝公 二十一年有馬生>

英國 미러 等 15년 1월 29일 字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태포드셔에 사는 스테파니두비(55)라는 여성은 지난해 2월부터 자신의 배를 쿡쿡 찌르는 애완고양이 때문에 암을 발견하였다고 전한다.

腹膜胃粘液腫이라는 腫瘍이었는데, 암이 생기면 세포변형이 일어나서 사람은 맡기 어려운 독특한 냄새를 뿜어내는데 동물이 사람의 암을 미리 인지해 주인의 목숨을 살렸다는 것이다.

비슷한 사례가 ‘搜神記’ 卷九에도 보인다.

吳의 諸葛恪이 淮南을 정벌하고 돌아와 장차 임금을 朝見하려던 밤에 정신이 어수선하고 요동하여 밤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이튿날 의관을 단정히 하고 나가려 할 때 개가 그의 옷자락을 물고서 놓아 주지를 않는 것이었다. 제갈각이 侍從에게 명하여 개를 쫓아버리도록 하였다. 과연 그 길로 그는 궁궐에 들어가 피살되고 말았다. <吳諸葛恪征淮南歸 將朝會之夜 精爽搖動 通夕不寐 嚴畢趨出 犬銜引其衣 恪曰 犬不欲我行也 出仍入坐 少頃後起犬又銜衣 恪令從者逐之 及入果被殺>

옛사람들은 全地球的 生態界를 커다란 圓의 무한한 순환이라고 생각 하였다. 식물, 동물, 인간은 相生調和의 커다란 순환체임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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