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한 산악 지형에서의 등산객 안전관리 대책

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5월 12일과 13일 2일간 산악 안전사고 증가와 광범위한 산악 지형에서의 등산객 안전관리 대책으로 계룡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산악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합동 산악 인명구조 훈련으로 119구조대원 및 동학사119안전센터 직원 등 소방공무원과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구조공작차 및 산악구조차, 구급차 등 차량 3대가 동원되었다.

주요 훈련 사항으로는 ▲산악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요구조자 들것 구조 및 구조대원 체력강화 훈련 ▲등반 및 하강 훈련 ▲계곡 고립사고 훈련 등이다.

한상우 현장대응과장은 “이번 산악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한 산악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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