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의 공익, 경제적 가치 증진, 녹색 성장의 기반 마련

공주시가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은 산림 내에 식재된 지 5~10년 정도 된 나무의 원활한 생장 촉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4억 6000만원을 투입, 계룡면 기산리 등 400ha 지역에 어린나무들 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곁가지 치기를 비롯해, 유해수종 및  덩굴제거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의 생장환경을 개선하는 등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산림을 보다 풍요롭고 아름답게 가꾸어 숲의 가치증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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