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총 81점 출품…유구초 강민경 최우수상 수상

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불조심 포스터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 불조심 포스터 최우수작품(유구초 강민경)

이번 공모전은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관내 유구초등학교, 중동초병설유치원 등 한국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실시해 포스터 총 81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특별상 6점 등 총 12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된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유구초 4학년 강민경) △우수상(중동초병설유치원 고예원, 유용훈) △장려상(유구초 4학년 박시은, 최다현, 청조어린이집 성하람)이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특별상(중동초병설유치원 김가윤 외 5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공주소방서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손정호 공주소방서장은 “공모전 행사를 통해 불조심을 솔선 생활화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재예방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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