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훈훈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주시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려 지역을 훈훈케 했다.

▲ 웅진동 김장나눔행사 장면

공주시 웅진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명우, 부녀회장 김동순)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무공해 배추 1,200여포기를 수확, 웅진동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김장을 담가 관내 15개 경로당과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20㎏씩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 신관동 김장나눔행사 장면

이와 함께 공주시 신관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김진수)도 지난 11월 27일~28일 2일간 신관동 여성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 두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에게 김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밑반찬 만들어주기, 독거노인 무료급식봉사 등 다방면의 나눔행사를 개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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