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경찰청 특진

공주경찰서(서장 이안복)지능범죄수사팀 이주호 경사(38·남)는 ‘보험사기 범죄 검거 유공’으로 1년 만에 1계급 특진과 임용식에서 금융감독위원장(진웅섭)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01년부터 매년 보험협회에서 주최하고 경찰청·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후원하여 보험범죄 예방·수사에 큰 기여를 한 경찰관 및 보험회사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주호 경사는 공주시 일원에서 친구나 지역후배를 끌어들여 고의 사고를 일으키거나 가해자와 피해자간 공모하여 동승자 끼워넣기 등 방법으로 보험사 및 피해자로부터 10회에 걸쳐 4천5백만원 상당을 편취한 악성보험사기 피의자 22명(구속1명)을 검거한 것을 포함하여 2015년 상·하반기에 걸쳐 총 5건, 피의자 31명(피해금액 1억440만원 상당)을 검거한 공로이다.
 
공주경찰서(수사과장 심종식)는 “보험사기 범죄는 국민 모두가 피해를 보는 만큼 범죄자에 대하여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끝까지 추적 수사하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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