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면 해월리 화재피해 주택 방문해 생필품 및 소화기 전달

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지난 12월 7일 오후 시경 화재피해를 입은 세대(사곡면 해월리)를 방문해 화재피해주민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난 2월 11일 사곡면 해월리 소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화재로 인한 주택 잔화물 정리 및 청소 등 복구 작업 후 이불, 쌀, 라면, 치약 등 생활에 필요한 구호품과 소화기를 전달했다.

화재피해주민 홍모씨는 지병과 노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머니를 모시고 근근이 생활해 가고 있으며 “지난 화재로 많이 힘들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불의의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은 공주소방서 현장대응팀(☏041-851-0302)으로 연락하면 구호품 및 의료지원 등 피해 복구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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