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대화 건의 수렴…소통형 현장행정 효과

▲ 삼성천 하도준설정비공사 전·후 사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금남면 달전리에 위치한 삼성천 하천준설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12월 세종시가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수렴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 1일 착공해 25일 준공 했다.

세종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지방하천 내 쌓여 있는 토사를 준설하여 유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하절기 수해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기 치수방재과장은 “주민 건의사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현지 조사하여 우기가 오기 전에 사업을 마쳐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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