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기증…무궁화 명소로 발돋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9일 오전 대통령기록관 무궁화정원 조성 행사에 참석했다. 

▲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29일 오전 대통령기록관 무궁화정원 조성 행사에 참석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이충재 행복청장, 신원섭 산림청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념식수도 이뤄졌다.

이번에 조성된 대통령기록관 무궁화정원은 17개 시·도에서 우수 무궁화 각 1그루씩 기증받아 완성됐다.

세종시는 지난 19일 LH, 대통령기록관과 협력하여 대통령기록관 무궁화 담장화도 완료했다. 또한 무궁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곳곳에 무궁화동산과 꽃길 등을 조성하여 실질적인 세종시의 정체성도 살리고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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