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동 통장단협의회, 복지소외계층에 사랑의 성금 기탁

신관동 통장단협의회(협의회장 이택주)가 지난 8월 31일 신관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 신관동 통장단협의회 사랑의 성금 기탁장면

이번 성금은 통장단협의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된 것으로 37명 통장들의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진 결과이다.

신관동 통장들은 지난 8월 복지통장으로 위촉돼 지금까지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수시로 발굴하는 등 맞춤형복지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이 희망을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김영신 신관동장은 “이번에 전달된 통장님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관동은 맞춤형복지팀 신설과 함께 주변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계속해서 발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신관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041-840-296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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