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동 통장단협의회, 복지소외계층에 사랑의 성금 기탁
신관동 통장단협의회(협의회장 이택주)가 지난 8월 31일 신관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통장단협의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된 것으로 37명 통장들의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진 결과이다.
신관동 통장들은 지난 8월 복지통장으로 위촉돼 지금까지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수시로 발굴하는 등 맞춤형복지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이 희망을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김영신 신관동장은 “이번에 전달된 통장님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관동은 맞춤형복지팀 신설과 함께 주변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계속해서 발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신관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041-840-2966)으로 연락하면 된다.
임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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