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9월 5일부터 3일간 149개소 점검에 나서

공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 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환경자원과, 다중이용시설 관리부서, 읍·면·동 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149개 공중화장실에 대해 시설 파손 여부,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 환경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한 파손 시설 수리 및 미비사항을 추석 연휴 전인 9일까지 개선 완료해 시민은 물론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 시내 주요 공중화장실에 청소 인력을 배치하는 등 청결한 화장실 운영을 통해 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결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유지해 선진화장실 문화정착과 주민편의 증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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