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외계층 위해 김장, 쌀, 들기름 전달

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회장 정재헌, 부녀회장 김정숙)는 지난 11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탄천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장면

이번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1200포기를 비롯해 직접 수확한 쌀 780kg, 들기름 20L를 각 마을 경로당,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등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정재헌 회장과 김정숙 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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