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외계층 위해 김장, 쌀, 들기름 전달
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회장 정재헌, 부녀회장 김정숙)는 지난 11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1200포기를 비롯해 직접 수확한 쌀 780kg, 들기름 20L를 각 마을 경로당,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등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정재헌 회장과 김정숙 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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