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서장 강복순)는 12월 6일 수렵장 개장에 따른 수렵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주시 환경자원과, 불법수렵감시단이 합동으로 공주시 수렵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수렵인 2인 동행제, 수렵조끼 착용, 불법 수렵행위 금지 등 수렵인 준수사항과 총기사용 안전관리 수칙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을 수렵인에게 전파하는 한편  민가나 축사 주변의 수렵을 금지하여 주민의 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석환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렵장 점검으로 시민과 수렵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