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국유림,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에 최선 다해”

중부지방산림청은 제20대 최수천(崔秀天) 부이사관이 신임 청장으로 부임하여 1월 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제20대 최수천 청장

신임 최수천(48) 중부지방산림청장은 1992년 기술고시 27회로 산림청에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산림경영지원과장, 산림휴양문화과장을 거쳐 최근에는 몽골 환경녹색성장부 그린벨트 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산림행정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수천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정부3.0을 기반으로 지역민, 임업인,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 개개인인 체감할 수 있는 산림서비스 제공과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중부지방산림청이 자랑스러운 국유림,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의 국유림 130천 ha를 관리하면서, 충청권 국유림 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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