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54%, 사망자 33%, 부상자 34% 대폭 감소

충남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충남지역 교통량은 지난해 보다 늘었지만 교통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충남지방경찰청사 전경

올해는 교통량이 전국적으로 420만대로 전년대비 6.9% 증가하였고, 충청권은 34만대로 6.0% 증가하였으며, 설당일 44만대로써 교통량이 가장 많았다.

교통사고는 총 32건이 발생하여 전년보다 38건(58%), 감소하였고 사망자도 2명으로써 전년보다 1명(33%) 감소했다.

충남 경찰은 "설 특별 교통관리를 통해서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귀성·귀경 길을 위해 도내 상습정체 구간인 국도 및 고속도로에 대해, 교통·지역경찰을 배치해서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했으며 특히 헬기를 동원해서 고속도로상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방송 등 입체적인 교통관리를 통해 사고예방과 소통에 중점을 두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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