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기업 ‘세종시문화재단 메세나 프렌즈’로 확대 계획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KEB하나은행이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지원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 후원금 전달 장면

후원금은 16일 세종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로부터 이춘희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전달됐다.

이춘희 이사장은 “ KEB하나은행의 후원은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한 기업메세나의 출발로서, 문화도시 세종시의 발전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인홍 충청영업그룹대표는 “세종시문화재단의 기업메세나 취지에 공감하며,  세종시민의 문화여가를 후원하는 기회가 되어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세종시 문화예술 생태계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기업메세나에 뜻을 같이 하는 기업들을 후원 제도(세종시문화재단 메세나 프렌즈)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업과 시민이 문화의 연결고리로 이어져 세종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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