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균형 발전과 여성벤처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세종시설공단은 3월 23일 대전충남세종 여성벤처협회(이하 ‘여성벤처협회’)와 여성벤처기업 활성화 및 세종고용복지+센터 입주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3일 세종고용복지+센터 여성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인섭 세종시설공단 이사,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장 김영휴)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설공단과 여성벤처협회는 세종시의 여성벤처기업 확산과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세종시 및 세종고용복지⁺센터 내 여성기업 유치 및 확산을 위한 협력을 통해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많은 여성벤처기업들이 세종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하여 세종시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설공단은 지난 2016년 10월 출범, 세종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은하수공원, 조치원 주차타워, 행복아파트 등 많은 공공시설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보람동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 아름동․종촌동 주차타워 등의 공공시설물을 수탁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