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가 보건복지부 지원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에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체개발형 사업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에 선정됐다. 

이번 혁신사업은 공주대학교 운동처방연구소(소장 김용진)와 공주시가 연계한 사업으로 2007년 8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총 15억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받아 체지방 측정, 수중운동, 재활마사지, 레크리에이션 등과 같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노인, 장애인, 산모, 생활지원서비스 대상자들은 이동의 문제, 시설의 문제, 지식의 부족, 지도자의 부족, 재정적인 여건 등 운동참여의 기회적다는 문제가 야기된바 이 사업이 선정됨으로서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재활의 상승효과 기대와 노인들에게는 적절한 운동 강습으로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산부에게는 출산에 대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산모의 체력과 유연성, 지구력 등을 길러주어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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