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19명 경찰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장 입실
열차 지연으로 수송을 요청한 수험생 전원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제시간에 시험장 입실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천안역 주변 순찰차 12대와 싸이카 2대 등 총 14대의 차량을 동원해 수험생 수송에 나섰다. 특히 역 주변 수험생들이 쉽게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순찰차에서 지속적으로 방송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험생의 이송을 도왔다.
또한, 충남경찰청에서는 도청 고시계에 지각으로 인해 수험생이 제 시간에 입실하는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존 09:30분에서 09:55까지 입실시간 지연요청 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로 수험생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금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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