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공주시 웅진동이 지난 7월 28일 공주산성시장 일원에서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석열)와 함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성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맛있는 먹거리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밤마실 야시장을 열고 있는 산성시장에 관광객들의 관심을 높여 산성시장의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웅진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밤마실 야시장 소개와 산성시장 안내도 등이 수록된 전단지를 배포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고, 산성시장을 돌아보며 먹거리 체험 및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상인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최위호 웅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산성시장과 공산성 앞에 있는 백미고을길 음식문화거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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