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시 알밤한우 홍보의 날’ 행사 열어

공주시가 지난 9월 6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 프로야구 경기에서 ‘공주시 알밤한우 홍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경기에 앞서 오시덕 시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공주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한우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제63회 백제 문화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무원 등 250여명이 홍보에 동참했으며 5천여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홍보에 열을 올렸다.

경기에 앞서, 오시덕 시장이 시구를 진행했으며, 야구명문인 공주 중동초등학교와 공주중학교 야구부원들이 애국가를 불러 관중들로부터 따뜻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이들 학생들과 정겨운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 CMB야구중계방송에 1일 객원해설로 참여한 오시덕 시장이 공주시 관광자원과 농산물 홍보, 시정홍보 등을 중계하고 있다.

최근 편파중계로 충청권 야구팬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CMB야구중계방송에 1일 객원해설로 참여한 오시덕 시장은 공주시 관광자원과 농산물 홍보, 시정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중계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경기 중간에 펼쳐진 공주시 관련 퀴즈 맞추기 행사 선물로 공주알밤한우 선물세트를 제공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공주시와 알밤한우를 홍보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공주알밤한우는 지난해 7월 공주시 신관동에 전문판매장을 개장하고 현재는 인근 대전과 아산 등에 전문취급식당 7개소와 2개의 전문판매장이 성업 중에 있으며 350여 농가에 1만5천여 두수의 한우가 알밤한우로 사육되고 있다.

▲ 오시덕 시장과 공주시 직원들이 공주알밤한우 홍보를 마치고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공주알밤한우는 축산농가의 정성 속에 자란소를 지역 도축장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건강육으로 유통단계를 축소해 저렴한 가격대에 공급하고 있다 .

또한, 공주알밤한우는 탁월한 숙성기술로 고기 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돼 공주를 대표하는 소고기 유통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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