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 선보여

공주시 웅진동이 지난 9월 16일 공산성 앞 웅진탑공원에서 웅진동주민자치프로그램 뽐내기 한마당인 ‘제2회 웅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고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와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석열)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발걸음 해 경연팀에게 큰 호응과 찬사를 보냈다.

흥겨운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그 막이 올랐고,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의 북합주 찬조공연과 색소폰, 우리춤교실, 노래교실, 풍물교실. 민요, 오카리나, 주민노래자랑, 밸리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최위호 웅진동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프로그램 발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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