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문인화 교실 수강생과 강사 작품 50여점 전시

공주시가 가을꽃 향기 가득한 계절을 맞아 지난 9월 26일 복지시설사업소 서예·문인화 교실 수강생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오시덕 시장이 서예,문인화 작품전시회장을 둘러 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종합사회복지관 서예·문인화 교실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솜씨를 선보여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예·문인화 수강생과 강사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됐다.

홍기석 복지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준 수강생과 강사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가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개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 상설 갤러리를 통해 꾸준히 전시회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또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사회복지관 서예,문인화 작품전시회 축하테이프컷팅 장면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서예반과 문인화반은 한글·한문을 병행한 필법연습과 문인화 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 반별로 주2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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