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며 휴식의 문화공간

공주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영춘)은 지난달 학기초 교육시설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과대학도서관 1층 일부를 학습 및 휴게복합시설인 북카페로 리모델링하여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 북카페 모습

도서관 북카페는 3억여원의 공사비를 들여 430㎥의 규모로 지난 1학기동안 공사를 시작하여 2017년 2학기부터 공과대 학생들의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정식 운영한다.

공과대학 북카페는 이름은 “Hello! book cafe(안녕! 북카페)로 명명했다. 이는 복합문화공간시설 이용의 활성화와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친근하고 편리한 이름으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 전기공학과 4년 배장환 군이 최우수작으로 당선되어 선정했다.

특히, 이 북카페는 개인 및 그룹 스터디룸을 비롯 현재 연일 재학생들의 자리다툼이 이어지는 공과대학 캠퍼스 내 최고의 문화명소와 휴게 공간 역할로 캠퍼스의 낭만과 아카데미즘을 영위할 역할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춘 공과대학장은 “문화공간 시설이 부족한 공과대 캠퍼스에서 북카페 개장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과대 캠퍼스 학생들의 상호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며 휴식의 전당으로 편안한 캠퍼스의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영춘 공과대학장 및 오형석 부학장, 도서관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Hello! book cafe에서 명칭 공모전 수상작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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