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주문화원과 공주의료원서 두 번 전시

생생한 자연의 풍광과 감성을 화폭에 담아낸 제4회 연화회전이 공주시민들을 찾아온다.

▲ 이정경 作 달이 머무는 집

이번 전시는 11월 30일~12월 3일 공주문화원 2층 전시실에 이어 12월 4일~12월 31일까지 공주의료원 힐링갤러리에서 연속으로 전시되며 개막식은 11월 30일 오후 5시 공주문화원 2층 전시실에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이번 전시는 민윤식 선생의 지도하에 조옥희, 이진영, 변종국, 장병건, 박갑순, 오양식, 이정경, 유준화 회원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정경 회장은 “전시회 때마다 좋은 선과 색으로 재미있게 그린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바램으로 끝날 뿐이다. 그러나 연화회원 모두는 항시 새롭게 그려 보려는 노력과 의지는 충만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공주대 평생교육원 양병찬 원장, 공주문화원 최창석 원장 그리고 한결 같이 열심히 지도해 준 민윤식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미흡한 전시회지만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어 지도와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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