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자활분야 전국 우수기관 표창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자활사업 분야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의 적극적 자활자립의지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취업·창업지원을 통한 자활사업 내실화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탈 빈곤 촉진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 제공으로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활참여자 150명의 자활을 위해 공주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해 청소, 택배, 임가공, 돌봄, 시청구내식당 행복한 밥상, 김밥마을,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복지도우미 등 지자체직접일자리 사업도 지원해주고 있다.

이준배 사회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수요와 서비스를 연계하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참여자의 자활능력을 높여 자립자활설계를 통해 탈 수급 효과를 거두는데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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