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민의 행복과 고향발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공주시 박용권 신임 부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 공주의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정도, 미래, 창의, 화합시정을 펼치시는 오시덕 시장님을 중심으로 공주시민의 행복과 고향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정비전인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에 맞춰 민선6기 사업들이 알차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자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부시장이 되겠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박 부시장은 공주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지역발전대학원 지역발전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유구읍장, 충남테크노파크 행정지원실장, 충남도의회 수석전문위원, 충남도 산업육성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오랜 행정경험과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조직관리와 환경분야, 지역발전정책 등에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원스럽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선 행정에도 밝은 박 부시장 취임으로 지역의 현안 해결은 물론 국도비 등 재정확충과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