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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은 ‘좋은 만남’으로 시작하세요”
‘좋은 만남 2018년 새해’ 조촐한 모임
2018년 01월 15일 (월) 19:05:32 신용희 기자 s-yh50@hanmail.net

“무술년 새해는 ‘좋은 만남’으로 시작하세요.”
횡금 개의 무술년을 ‘좋은 만남 2018년 새해’ 한마당으로 출발한 공주사람들이 있다.

   
김영중씨의 색소폰 연주


1월 13일 토요일 최석원(전 공주대 총장, 명학장학회) 이사장과 공주가 낳은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의 부친인 박제근씨가 공동으로 신관동 돈대감 식당에서 ‘좋은 만남 2018년 새해’ 조촐한 모임을 마련했다.

정백교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식전예술행사로 김영중의 색소폰 연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와 김학수의 ‘동행’을 각각 연주했다.

이어 한종동 성악가가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박수를 받았으며 조효순 시인이 조지훈 시인의 ‘새 아침에’ 시를 낭송하여 새해를 맞는 각오를 새롭게 하기도 했다.

   
새해 인사말을 하는 최석원 이사장

   
박제근씨의 새해 덕담 장면


최석원 이사장은 “매년 새해를 맞으며 지인들과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대신해 왔는데 올해는 좀더 많은 분들을 모셨다”며 “명학장학회를 이끌어 오면서 학생들에게 ‘고기’를 주는 것보다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합리적이란 생각으로 해외 답사나 봉사를 하게 되면 그 비용을 지원, 세계로 나가 좀더 넓은 안목을 키우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제근씨는 “아들(박찬호)의 성공은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의 성원덕분”이라며 “새해에도 모두 건승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최숙자 문인화가는 박제근씨 부부에게 매화가 그려진 부채를 선물하기도 했다. 

   
박용권 신임 부시장의 인사

   
정원중 출향인사가 정년 후 귀향할 뜻을 밝히고 있다

   
최숙자 문인화가(좌)가 박제근 부부(중앙, 우)에게 부채를 선물하고 있다

또 1월 2일자로 새로 부임한 박용권 공주시 부시장은 “고향에 왔으니 공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르신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부임인사를 대신했으며 출향인사 정인중(인천대)교수가 정년 후 귀향할 뜻을 밝히자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창석 문화원장의 건배사 장면

떡국과 돈육으로 나온 점심을 이건휘 충남장애인협의회장이 제공하자 과일은 재향군인회 신창균 회장이 지원했다. 그러자 “내년 떡국은 내가 내겠다”며 미리 예약을 하자 한바탕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오찬을 마쳤다.

   
한종동 성악가가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는 모습

   
조지훈 시인의  '새 아침에'시를 낭송하는 조효순 시인
   
'동행'을 연주하는 한학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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