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13 공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김정섭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3월 2일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김 예비후보는 국회 의석 순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에 부여된 기호 1번으로 90일 동안 예비후보에게 허용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이제 시민과 공직자 위에서 군림하는 제왕적 시장 시대는 끝났다.”며, “지방분권 시대에 부합하는 시정 혁신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공정·투명하며 소통하는 시장을 갈망하는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하며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김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이 펴낸 저서인 ‘공주의 남자 김정섭의 지역혁신 매니페스토’에 밝힌 대로 공주시-세종시 상생발전 정책, 3대 복지 정책, 유네스코 공주에 걸맞은 문화․관광 정책, 그리고 강남 원도심 활성화와 선진 농업·농촌 만들기 등 세부적인 정책공약을 발표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활력 있는 공주를 만들겠다.”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정섭 예비후보는 2014년 6.4 지방선거 때와 같은 신관동 소재 우성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새 시대, 새 사람, 새 공주”라는 선거구호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선거사무소 주소는 공주시 번영1로 5번지 3층, 전화는 041-855-6323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