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현안과제 점검과 도민 복리 증진 나설 것 기대

충남도의회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과 교육행정에 밀접한 안건 15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제301회 임시회 1차본회의 장면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도청과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현안 과제 점검과 조례안 심의 등을 통해 도민 복리 증진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우선 오배근 의원(홍성1)과 조길행 의원(공주2)이 각각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중 과밀학급 해소 방안과 금강 공주보 수문개방에 따른 농업용수 공급 문제를 지적할 예정이다.

김원태 의원과 전낙운 의원(논산2)은 7일 열리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현안 문제를 점검,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김 의원은 충남도 동남권 출장소 설치에 관한 문제를, 전 의원은 어린이집 급식비 현실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세계유산확장 및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 활성화 특위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대안을 모색한다.

윤석우 의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용수 문제 등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며 “일기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행정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