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보람되고 귀중한 시간 가져

공주시 신관동이 제46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26일 공주시 여성회관 앞 공영주차장에서 ‘신관동 경로孝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신관동새마을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있다.

신관동새마을회(회장 김용하, 손대식)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팝스앙상블의 봄을 알리는 그윽한 색소폰 연주와 인기가수 서상억, 민요가수 장정숙의 축하공연 등 식전공연과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신관동새마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즐기며 유쾌한 낮 한때를 즐겼다.

김용하 신관동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세월을 바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관동 경로孝잔치는 공주시와 공주신용협동조합, 합동새마을금고, 신관동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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