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재충전으로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공주시가 지난 4월 27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시민봉사과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재충전을 위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교육은 그동안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직장 내 스트레스로 지쳐있던 직원들의 심신을 어루만져주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벗어나 ‘숲치유 명상, 즐거운 기체조, 스트레스 진단’ 등 자연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힐링 교육으로 직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최상옥 시민봉사과장은 “힐링교육으로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신이 치유되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 재충전의 기회가 된다면 민원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고객만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심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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