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소방 분야 등 6명…5월 10일까지 접수

세종소방본부는 오는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채용은 1061명 규모다. 이 가운데 세종에서는 소방(가스)분야 경력직 1명, 조사보조인력 6명, 행정보조인력 1명 등 총 8명을 모집한다.

전기·가스·소방 분야 경력직은 국가기술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실무경력을 갖고 있거나 같은 분야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2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보조는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행정보조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대상이다.
  
응시원서는 5월 10일까지로 중앙소방학교(http://www.nfsa.go.kr)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하면된다.

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이번 인력 충원을 통해 원활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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