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지 신관동 매산동길 현장 점검

공주경찰서는 지난 4월 3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셉테드(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교수, 공주시청 등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개별주택  방범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업대상지 신관동 매산동길 현장 점검장면

지난 4월 24일 전국 최초로 침입범죄 발생장소 또는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주택에 대하여 방범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 줄 수 있는 조례를 개정한데 이어 실제 방범시설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범죄발생 원인 및 해결책 등을 논의했으며 실질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에 맞는 다양한 방범대책안을 나누었다.

간담회 이후 경찰서장 및 회원들은 사업대상지(신관동 매산동길)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상담 및 치안사항을 점검했다.

육종명 서장은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시책이니만큼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범죄예방활동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상시적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평온하고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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