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에 유입된 외래식물 확산 막기 위해 총력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6월 6일 민목재 생태통로 일원에 유입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공주마이스터고 학생 및 교직원 83명, 자원활동가 10명과 함께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3,800㎡ 제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교란식물 등 외래식물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외래식물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달부터 오는 9월까지 외래식물 퇴치 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두행 자원보전과장은 “국민 참여 외래식물 제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립공원 자생종의 서식지 보호와 생태계 교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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