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립미술관에서 옻칠특별전과 함께 열려

충남지역미술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임립미술관의 향토작가초대전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민을 찾아와 6월 15일~7월 26일까지 임립미술관 특별전시관 A동, B동에서 전시되고 있다.

제19회 향토작가전에 출품된 작품들 


올해 제19회 다양한 장르의 지역미술의 단면을 보여주는 단체전과 칠공예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옻칠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특별전 ‘천년의 빛, 충남의 옻칠예술을 만나다’와 함께 이루어진다.

개막식 테이프 커팅 장면

임립미술관 임립관장은 “향토작가초대전은 단순한 연례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주와 충남의 미술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제적인 충남미술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며 “충남미술 발전을 위해 선진들의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지역미술을 탐구하여 지역문화자원을 개발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참여작가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전시되는 출품 장르는 옻칠특별전,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 서예, 사진 등 7개 분야 9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개막식 다과회 장면

전시장을 둘러보는 황의병 시민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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