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이들의 응원과 감사의 마음 전달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공주시 신관동 소재 자람터유치원 7살 아이들의 응원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 편지를 받아 직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이 편지는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의 편지를 쓰게 됐다고 전해왔다.
 
삐뚤삐뚤 한자 한자 꾹꾹 눌러쓴 손 편지에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동네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 아저씨 사랑해요’ 등의 글과 사랑스러운 그림이 그려 있어 무더운 여름철 지친 소방관들에게 미소를 자아냈다

편지를 받은 공주소방서 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보고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고 어린이들이 존경할 수 있는 멋진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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