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야당의 모습, 타산지석 삼겠다”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하였으나 공천에서 배제되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되어 4선에 성공한 박병수 의원이 더불어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5대 열린우리당 당원으로 정치를 시작했던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원은 “무소속 신분으로는 의정활동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고, 국민과 당(黨)보다는 본인의 이기적인 안위(安慰)를 최우선으로 하여 처절(悽絶)하게 침몰(沈沒)되 가고 있는 야당의 모습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더불어 민주당과 소속당원들과 함께 공주시민을 최고의 존엄(尊嚴)으로 받들기 위하여 6월 29일 오후 더불어 민주당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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