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 구조 → 구급 순으로 수행임무 변경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7월 1일부터 6개월간 화재ㆍ구조ㆍ구급 전문가를 활용하여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충남 최초로 신관119안전센터에 통합대응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통합대응센터 직원 모습

통합대응센터는 1일 근무인원 9명이 화재진압·구조·구급 3개 대로 운영하며 대별 주마다 화재진압 → 구조 → 구급 순으로 수행임무가 변경 된다.

근무 일과표에 따른 일일 훈련 시간을 준수하여 대별 대응 훈련과 통합전술훈련을 병행 실시하고 어떤 현장상황이 발생해도 각자 임무에 국한하지 않고 현장상황에 따라 지휘관이 판단하여 적절히 변경운영 하여 실시한다.
 
이용구 통합대응센터장은 “어떤 재난이 발생해도 전문소방관의 출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관 통합대응센터를 잘 운영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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