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마쳐

앞으로 4년간 공주시의회를 이끌어 갈 제8대 공주시의회 의장단(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이 여야 협치와 소통으로 원만하게 선출되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 공주시의회 전반기 박병수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주시의회는 7월6일 제1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4선 의원인 박병수 의원을, 부의장에는 3선 의원인 이창선 의원을, 의회운영위원장에 이맹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재룡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이상표 의원을 각각 선출하며, 제8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지난 7월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6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12명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후보로 출마한 박병수 의원이 12명 의원 전원의 지지를 받아 의장에 당선된데 이어 이창선 의원도 단독으로 부의장 후보에 출마, 의원 전원의 지지를 받으며 부의장에 선출됐다.

▲ 공주시의회 전반기 이창선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3개의 상임위원장 또한 3명 의원 모두 단독 후보로 출마, 이맹석 의원, 이재룡 의원, 이상표 의원 모두 12명 전원의 지지를 받으며 각각 상임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로 인해 불협화음 없는 여야 협치와 소통을 통해 원만하게 원구성을 했다는 여론이 형성되며 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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