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가 8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200회 임시회를 열고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건 1건, 2018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공주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00회 공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 자리에서 박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동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 등을 위한 국가정책 사업을 신속하게 반영하여 지역경기 침체 회복과 서민생활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편성하는 예산인 만큼 적은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살펴주시고 아울러 신속한 집행으로 효과가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동의안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심사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활기찬 의정활동을 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주요일정으로는 20일 오후 2시 행정복지위원회를 열어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이어 오후 3시에는 산업건설위원회를 열고 공주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도로)결정(변경안) 의견 제시의 건을 심사한다.

또한 21일과 22일에는 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