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직무능력 향상 및 역량강화 지원

공주시가 8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충남도 교통연수원에서 사회복지 법인 및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2018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과 법인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사회복지의 개념이 저소득층 보호 중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영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사회복지 리더가 지켜야 하는 윤리와 가치 △교류 분석을 활용한 팔로워 이해하기 등의 주제로 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근무여건과 처우 속에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명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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