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12월까지 옥룡동 관내 경로당 19개소 순회

공주시 옥룡동이 지난 8월 24일 옥룡5통 경로당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옥룡동 주민자치센터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 운영장면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은 옥룡동 신규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옥룡동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순회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고령화로 노인층에 맞는 실버강좌를 개설하여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효 노래교실은 옥룡동 유석진 체육회장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함께 노래부르기, 레크레이션 체조, 율동박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체적인 건강만큼이나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하다”며, “노래교실을 통해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진영 동장은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 사랑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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