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공주부여지사(지사장 최재붕)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1일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시민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청렴UP, 부패 ZERO로 신뢰받는 국민연금 실현’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연금수급자의 업무처리절차, 기준 및 서비스 개선, 투명한 계약관리, 청렴한 인사업무, 체계적 청렴교육시스템 구축, 예산집행의 공정성 강화 등 22개 과제를 선정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본부와 지사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로, 공단은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 청렴 거버넌스 운영, 청렴교육 내실화 등 6개 과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공주부여지사에서는 반기별 청렴실천반 운영과 매월 월례회의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임직원행동강령과 청탁방지금지법 등 청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재붕 공주부여지사장은 “국민 권익위원회의 좋은 평가는 청렴Q&A등 다양한 사례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강화할 수 있던 것과 활성화된 공익신고에서 비롯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로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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