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도시 선포식, 축하공연 등 효축제 한마당 마련

논산시는 효 사상 전파와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공설운동장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노인의 날 행사 장면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효도시를 시정 발전의 근간으로 삼고자 대대적인 효축제 한마당으로 열린다.

당일 행사는 오전 9시부터 풍장놀이, 난타 등 식전행사로 행사분위기를 돋우고, 기념식에서는 어르신 100세 장수상, 모범경로당, 노인복지유공자, 시민효행상 등에 대한 표창을 전달한다.
 
이어 전 세계 고령사회 공동체계 구축 기반 조성 첫걸음인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갖고, 웃어른을 섬기는 마음을 담아 발을 닦아드리는 세족식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김연자, 남진아, 김민숙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개최할 예정으로 어르신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동소방서, 파출소, 이동의료센터 등을 함께 운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인 친화적 행정 추진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분위기 확산을 위한 내실 있는 시민 화합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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