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동 일대 주택화재 취약대상 단독형경보형감지기 보급

신관생활안전전문의용소방대원은 10월 1일 신관동 일대 주택화재 취약대상을 선정하여 단독형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 신관생활안전전문대이 단독형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이날 보급행사는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맞춤형 복지수급가구 위주로 선정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150여 가구에 설치 보급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대상 중에는 독거노인 또는 노약자 등 사실상 자력으로 설치가 어려운 주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에게 설치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리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됐다.

이희수 의용소방대장은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갖추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신관동에 더 많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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