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학교(교장 백옥희)는 10월 8일 1년 동안 학교기업에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한 전공과 28명의 학생과 본교 학교기업을 활용하여 직업적 자립을 꿈꾸는 초·중·고등학교 8명의 학생들 총 36명의 학생에게 총 490만원의 ‘바른그루’ 장학금을 수여했다.

공주정명학교 학교기업 ‘바른그루’는 수익금 전액을 학교기업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전공과 학생들을 위한 직업훈련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장학금과 현장체험 학습비, 직업훈련 시설, 기자재 구입비 등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의 작업에 대한 의욕과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다.

바른그루 장학금은 전공과 입학전형 평가 우수자에게 주는 입학 장학금으로 학기 마다 직업훈련 기능과 태도를 평가하여 주는 재학생 장학금, 학교기업 내에서 직업현장실습을 실시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근로 장학금 등이 있다.

바른그루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직업훈련 참여를 유도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느낌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백옥희 교장은 “바른그루 장학금 수여로 학교기업에 기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여러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과 직업의식을 고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학교기업을 위해 힘쓰시는 교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