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까지 신청 접수, 10월 30일부터 분양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바이러스 없는 ‘설향’ 우량 딸기묘 13만주를 분양 공급한다.

▲ 딸기 육묘장 전경

이번에 분양하는 우량 딸기묘는 설향 조직배양 원묘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에서 증식한 것으로 바이러스나 토양 전염병균이 제거되어 일반묘를 증식해 모주로 활용하는 것보다 10~15%의 수확량 증수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묘 분양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딸기농업인으로 이달 22일까지 소득기술과 딸기팀(☎041-746-8381~3)에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우량묘 분양사업 실효성 제고와 농가별 적정량 분양을 위해 2년 1회 분양 신청을 받고 있으며,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딸기육묘장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분양하는 딸기 원묘는 분양 후 3~4년 동안 병해충 경감 및 수량 증수효과가 있다󰡓며 󰡒분양받은 후 잘 관리해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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