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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평과 계룡산철화분청사기 브랜드化-4
Ⅳ.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축제와 시민단체의 활동
2018년 10월 29일 (월) 12:44:14 신용희,나정희 기자 s-yh50@hanmail.net

 

계룡산분청사기는 형태와 문양이 자유분방하고 서민적이면서 예술성이 뛰어나 전남 강진의 청자, 경기도 이천의 백자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도자기로 꼽히고 있다. 계룡산철화분청사기는 고려청자나 상감청자 만큼이나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발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 계룡산철화분청사기가 공주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에는 풀어야할 숙제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금강뉴스에서는 이삼평연구회와 공동으로 이삼평과 계룡산철화분청사기주제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네 번째로 지난 1018-21일까지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축제와 계룡산철화분청사기 대중화를 위한 공주지역 주민단체인 이삼평연구회의 활동상황을 살펴보았다. 10월에 개최하기로 한 이삼평도자상건립은 일본 현지에서의 미완성으로 다음 기회로 미룬다./편집자

-이 기사는 충청남도 지역언론지원사업 기획기사입니다.-

 

 

Ⅰ. 이삼평도조제와 아리타와의 교류
Ⅱ. 이천도자축제와 산업단지 탐방
Ⅲ. 이삼평과 계룡산철화분청사기 브랜드化
Ⅳ. 계룡산분청사기 축제와 시민단체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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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축제와 시민단체의 활동

1)계룡산철화분청사기 축제
지역의 독자적인 문화예술 유산인 철화분청사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반포면 상신리 도예촌 일원에서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축제가 개최된다.
10월 18-21일까지 반포면 계룡산 상신리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계룡산철화분청사기축제는 도예촌 작가를 비롯한 20여명의 외부 작가들이 참여하고, 그릇 만들기 체험, 손도장 찍기 체험, 물레 체험, 토우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축제로 구성했으며, 방문객들은 누구나 제한 없이 무료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제12회 계룡산철화분청사기 팜플렛

이번 축제는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이창선 공주시의회부의장과 김경수 ; 김동일 ; 박기영 ; 이맹석 ; 임달수 시의원, 윤용혁 공주향토문화연구회장, 이종태 이삼평연구회장, 김두영 충남미술협회장, 이주성 반포면장, 김종환 반포농협조합장, 김강일 반포파출소장, 최금진 상신리 이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제12회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축제 개막식

윤정훈 도예촌장은 “계룡산 철화분청은 고장으로 도예촌은 27년 전 18명의 작가들이 모여 시작된 곳”이라며 “도예촌이 성장할 수 있음은 공주시와 지역 주민의 성원으로 이루어졌다. 오늘 축제인 상신리 마을의 잔치마당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이곳은 이삼평의 얼을 이어 온 곳으로 일본 아리타의 도조 이삼평 선생이1610년 일본 아리타에서 처음으로 백자를 생산했다.  일본이 ‘케류잔’이라고 부르는 계룡산철화분청은 작품의 예술성과 기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본 도자기가 예술, 산업으로 전 세계를 재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계룡산에 1993년 처음 도예촌을 만들고, 이삼평 선생의 얼과 기개를 이어가게 하고 있는 도예촌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예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사에서 말했다.

   
분청사기 휘호를 쓰는 기관장들

   
장작가마 점화식 장면 
박병수 의장은 “계룡산분청사기는 전남 강진의 청자, 경기도 이천의 백자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도자기로 서민적이고 예술적인 계룡산분청사기가 전 세계적으로 선도분야를 앞서 갈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예촌 작가들이 일익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계룡산철화분청사기 휘호쓰기와 개막을 알리는 기념테이프를 절단식에 이어 전통 가마터에서 장작 가마 점화식을 갖고 먼저 가신 무명 도공들을 추모하는 차(茶)를 올렸다.

‘꽃이 되고픈 도자기’라는 주제로 도예가들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도예촌 공방 오픈스튜디오와 판매마당, 모든 도자기를 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전,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마당,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특별전시회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20일 14시에는 철화분청 다기를 이용한 전통차 시연회, 21일 14시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의 세계와 도자문화에 대한 특별강연이 예정되어있으며 축제 마지막 날 장작가마에서 구워져 나온 도자기는 현장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 예정이다.

   
무연고 도공을 추모하는 차와 가마의 불꽃

2)시민단체와 주민의 활동
시민단체와 주민의 활동이 필요하다. 특히 민간단체인 이삼평연구회의 활동은 다방면에서 두드러진 활동상을 보여주고 있어 분청사기의 대중화의 물꼬를 트고 있다. 
2013년 3월21일 설립한 이삼평연구회의 설립 목적은 “조선시대 공주시 반포면 금강변에 살다가 일본에 끌려간 일본 도조 이삼평공의 역사성과 계룡산 분청사기의 얼을 기리는 것은 물론, 분청사기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여 반포면 주민과 연계, 문화자원을 콘텐츠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우리나라 3대 도자기의 하나인 계룡산 분청사기를 지역주민들과 뜻있는 시민들이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계승시키고자 이삼평연구회를 설립하였다”라고 이종태 회장은 밝혔다.
이어 “이삼평공원을 중심으로 한국의 명산 계룡산과 공주학봉리 도요지, 상신리 계룡산도예촌을 연계하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계룡산철화분청사기의 계승·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공주의 새로운 브랜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삼평공과 분청사기에 대하여' 세미나 (2014. 8. 11 공주대 )

   
'이삼평과 공주 분청사기의 재조명' 국회세미나(2014. 11. 6) 국회의원 2층 제1세미나실
특히 올해 제64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9월 14일부터 26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금강문화포럼의 신용희 대표가 ‘이삼평과 한일 도자 교류’ 제목의 도록 발간과 공주와 아리타의 교류를 기록한 사진전시를 개최하여 도자기를 키워드로 한 양 도시간 교류에 교량 역할을 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삼평연구회와 한국도자문화협회, 주민들의 이삼평의 날 행사를 마치고

 

   
반포명 학봉리 이삼평공원으로 이전한 이삼평기념비 제막식
   
이삼평연구회의 반포면 온천리 아랫사기소 답사 장면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이삼평연구회의 활동을 요약해 보면
○이삼평도조제 참가  2013년 ~ 2018년
○ 이삼평의 날 추모제 2013년 ~ 2018년 8월 11일
○토론회 및 세미나
  이삼평 도자문화 토론회(2013. 12. 11  공주시청 소회의실)
  이삼평 도공 및 분청사기에 관하여(2014. 8. 11 공주대)
  이삼평과 공주 분청사기 재조명(2014. 11. 6  국회회관)
○반포면 도요지 답사
○국립중앙박물관, 부안 청자박물관 견학
○김해, 남원, 부안 등 도자 관련 답사
○이삼평기념비 이전 부지 답사 및 이전 추진에 참여 등이다.

   
이삼평과 한일 도자 교류 사진전 개막식

   
금강문화포럼 신용희 대표가 김정섭 시장에게 이삼평 도자상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이삼평과 한일 도자 교류' 도록 표지

 

 
   
'이삼평과 한일 도자 교류' 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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